정치/경제 미국계 렌터카 회사 “허츠” 베트남 재 진출.., 외국인&관광객 대상
미국계 렌터카 회사 허츠(Hertz)는 사이공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형태로 다시 베트남에 진출했다.
허츠社는 베트남 프랜차이즈 제휴 업체인 New City Rent A Car에서 운전기사를 포함한 렌트 차량의 단기 및 장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관광객들은 위한 일반형 서비스와함께 VIP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8월 28일 개최된 행사에서 조만간 호찌민과 동일한 서비스를 하노이시에서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 40여대를 내년 말까지 약 1,000여대로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우리는 베트남으로 들어오는 관광객과 현지에서 근무하기 위해 들어오는 외국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규모로 채용하고 있는 회사들과도 서비스 이용 계약을 추진할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허츠(Hertz)社는 지난 2012년 중반에 현지 물류 파트너인 Indo Trans Logistics Corp (ITL)와 제휴하며 베트남에 처음으로 진출했었다. 하지만, 진출 후 비즈니스 모델이 현지 고객들의 수요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계약을 취소하고 철수했었다.
지난 12월에는 세계 최대의 렌터카 서비스 제공 업체인 Enterprise Holdings社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하며, 베트남에서의 렌터카 시장의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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