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태풍 영향권 폭우.., 쓰러진 가로수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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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월 29일) 저녁 베트남 4호 태풍 버들의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는 하노이 지역에 스콜성 폭우가 내리면서 가로수가 넘어져 행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퇴근 시간대인 5시경 약 30분 동안 갑자기 내린 폭우로 많은 가로수가 뿌리채 뽑혔다.
하노이 떠이호(Tay Ho)구 소방당국은 서호 인근에서 나무가 뿌리채 뽑혀 길을 지나던 26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또 다른 행인이 황화땀(Hoang Hoa Tham) 거리에서 쓰러진 가로수에 다쳐 병원으로 후송되기도했다.
한편, 이번 폭우는 베트남으로 접근하고 있는 4호 태풍 버들(Podul)의 영향권에 들면서 점차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태풍은 하노이, 다낭, 호찌민시 등을 포함한 전국에서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 기상대는 내일부터 9월 2일까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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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발생하는 태풍이 있는건지? 베트남 생활에서 묘한 걸 보네요. 제가 잘못 보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