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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찌민시, “세계 안전 순위”에서 크게 상승해 47위.., 서울은 8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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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인 호찌민市는 최근 발표된 "세계 안전 순위"에서 높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인근 지역의 경쟁 도시들에 비해 계속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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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Econnomist Intelligence Unit)이 지난주 발표한 세계 안전지수 (Safe Cities Index) 3판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대도시 호찌민시는 전 세계 60개 도시 중 태국 방콕과 동일한 47위로 나타나 2017년 순위보다 약 9순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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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지수는 디지털, 인프라, 보건, 개인 등 4개 범주에 걸쳐 분산된 57개의 질적, 양적 지표를 바탕으로 5개 대륙의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측정한다. 여기에서 호찌민시는 100점 만점에 57.6점으로 동남아 지역의 자카르타(53위)와 양곤(58위)을 앞질렀다.

 

한편, 싱가포르는 도쿄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라는 지위를 유지했다.

 

베트남 호찌민시는 인구 총 1,300만 명이 살고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붐비는 도시다. 전통적인 음식 안전과 길거리 범죄 이외에도 교통, 홍수, 오염 등은 도시의 가장 큰 문제로 등장했다.

 

한편, 호찌민시는 디지털 보안 축면에서 나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보험 부문에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지만, 개인보안 측면에서는 36위로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안전순위에서 아시아 태평양에 속해있는 도시 중 10위 안에 포함된 도시로는 오사카(3위), 시드니(5위), 서울(8위) 그리고 멜버른(10위) 등이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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