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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시, 그랍 운전사가 일본인 승객에게 10배의 바가지 요금 청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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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에서 지난 주 토요일(8월 31일) 배차앱 서비스를 전개하는 그랍(Grab)의 제휴 택시를 이용한 일본인들이 앱에 표시된 운임의 약 10배가 넘는 금액을 편취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그랍 운전 기사를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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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승객 4명은 꺼우져이區 응옌캉(Nguyen Khang) 거리에서 호안끼엠區의 항즈엉(Hang Duong)거리까지 그랍앱을 이용해 택시를 잡았다. 목적지에 도착한 일본인 승객 4명은 응용 프로그램에 표시된 요금 19만 2,000동의 약 10.4배에 해당하는 200만동을 운전자가 요구해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안끼엠 지역 경찰은 피해를 당한 일본인 승객들의 친구로부터 사건을 접수받아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수사을 거쳐 그랍 택시의 운전기사를 특정하고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랍 택시 운전기사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운전자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택시 회사는 결제 금액과 운임 차액을 승객에게 환불하기 위해 연락했지만, 일본인 승객들은 이미 귀국했기 때문에 돌려주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kenh14 >> vinatimes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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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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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바이공항에서 나 역시 바가지요금 요구에 그랩에서 내려 일반 택시를 탓던 경험이 있다. 그 이후 현지인과 동행시에만 그랩을 이용한다. 혼자인 경우 일반택시를 탄다.

06:25
19.09.06.
나한테 바가지 씌우길래 추가요금 안주고 바로 클레임검. 근데 그랩 고객센터도 병신임.
03:37
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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