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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베트남 증시 4분기 외국계 자본 다시 유입 예상.., 긍정적 효과 기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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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9월 6일) 호찌민시에서 개최된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영향력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고조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베트남 증시는 외국인 자본의 긍정적인 유입에 힘입어 올 4분기에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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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증권(Yuanta Securities Company)의 관계자는 지난 3월 말 베트남 기준 VN-INDEX가 최고치인 1,014포인트에서 970포인트대로 떨어진 이유도 베트남 증시에 외자 유입이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외국계 자본의 흐름을 강하게 끌어들이면서 VN-INDEX가 사상 최고치인 1,014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 시장은 폭락했는데 특히, 8월에 주식시장은 총가치 약 3,500만 달러에 이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로 크게 영향을 받았다. 이때 주로 베트남에 투자하는 ETF가 자본을 회수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베트남 시장은 신흥시장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ETF의 글로벌 순자본 이탈 경향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올 4분기 베트남 증시는 외국인 자금 흐름의 반등에 힘입어 긍정적인 신호를 되찾아 VN-INDEX가 1100포인트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미국계 투자 펀드는 곧 베트남의 VietFund Management Company社의 ETF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또한, 정부가 2020년까지 공기업 민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리스트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민영화 작업으로 가까운 미래에 외국계 자본금의 흐름이 증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있다.

 

 

sggp >> vinatimes :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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