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미쓰비시, 다목적차량 익스펜더 2021년부터 베트남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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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베트남측은 지난 9월 12일 호찌민시에서 내년 5월부터 다목적차량(MPV) 익스펜더(Xpander) 모델을 베트남에서 조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익스펜더 모델을 베트남에서 출시한지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베트남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도네시아 조립라인 이외에 베트남에서도 익스펜더 모델을 조립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도 밝혔다.
구체적으로 내년부터 자동기어(AT) 모델은 베트남 빈증(Binh Duong)공장에서 조립될 예정이며, 수동기어(MT) 모델은 계속해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조립해 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빈증공장은 연간 1만여대의 자동차를 조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익스펜더 모델이 베트남에서 조립되면 차량 가격이 낮아지면서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익스펜더(Xpander) 모델은 모두 인도네시아에서 조립된 것으로 수동기어(MT)는 5억 5,000만동, 자동기어(AT)는 6억 6,000만동에 판매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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