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다낭시: 어린 소녀들 꼬여 포르노 촬영하던 중국인 5명 체포
다낭시 경찰은 지난 9월 14일 13세에서 16세 사이의 어린 소녀들을 꼬여 직접 성행위 장면을 촬영하는 포르노 필름을 제작한 혐의로 중국인 5명과 베트남인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 zing 동영상 캡취]
이들은 다낭시에 4층짜리 건물을 임대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의 급습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조사 결과, 같이 체포된 베트남인은 통역 역할이기도 했지만, 이들 중국인 중 한 명의 애인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베트남인 여성의 이름으로 포르노 촬영을 위한 집을 임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편하게 일하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채용 공고를 냈고, 이를 보고 연락해 온 소녀들의 사진을 먼저 받아 확인한 후 선택된 소녀들을 촬영장으로 불러 돈을 미끼로 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6시간 동안 성행위 장면이 아닌 일반적인 수준의 성적인 장면의 촬영에 대해서는 70만동을 지불하고, 진행 중 직접적인 성행위 장면을 촬영하게되면 1백만동을 지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불법 포르노 사이트에 올려 수익을 얻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체포된 소녀 4명 중 한 명은 15세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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