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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복구중인 유네스코 문화유산 베트남 중부 ‘미썬 유적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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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지역 꽝남(Quang Nam)省에 위치한 참파 왕국의 미썬(My Son) 유적지는 이미 20년 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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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유적지는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해 지금까지 복원작업을 거쳐 현재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썬 유적지는 1980년대 초부터 복원 작업을 진행해왔다. 베트남 유물보존연구소와 함께 베트남-폴란드 협동 복원 프로젝트팀은 지금까지 유물을 보존하고 복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프로젝트의 초기 복원 노력으로 미썬 유적지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이탈리아 전문가들은 참탑을 건설하는데 사용된 건축자재, 접착제 및 건축기술 뿐만 아니라 유물의 물리적, 지질학적, 수문학적 상태를 조사하고 평가했다.


이 조사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정부와 유네스코는 미썬 유적지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약 1,800㎡ 이상의 면적에서 진행된 ㅂ 발굴 현장에서 약 3,000여 개가 넘는 유물과 흔적들이 발굴되어 분류 정리되었다.


현재 미썬 참파 유적지는 관광객들에게 공개되었지만, 관광 활성화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과 관광 회사들의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꽝남지방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언급했다.


한편, 미썬 참파 유적지는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다양한 건축 기술과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베트남의 작은 앙코르와트라고 불리는 곳이다.


vov >> vinatimes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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