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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엘리베이터 문 열려 탓지만.., 승강기 없어 18층에서 추락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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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 베트남 동남부 지방 빈증(Binh Duong)성 지안(Di An)시 안빈(An Binh)에 위치한 아파트 "로터스 센 홍 (Lotus Sen Hong)"에서 16시경 18층에 있던 남성 경비원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발을 내디뎠다가 승강기가 없어 그대로 추락해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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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 아파트 (사진 : Nguyet Trieu)


사망한 남성은 이 아파트 경비원(남, 59세)으로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는 얘기를 듣고 수리 기사와 함께 18층까지 올라가 살펴본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기 위해 버튼을 눌렀고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 탑승하려고 들어서다 18층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이 때 엘리베이터 승강기는 20층에 정지해 있었던 상태로 알려졌다.


아파트는 23층짜리 4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오픈한지 1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전에도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자주 고장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자주 엘리베이터 고장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리 기사들의 경험과 실력이 부족해 수리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리가 지연되면서 제대로 공지도 되지 않아 가끔씩 아찔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해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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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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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까운일이네요...
09:50
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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