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삼성전자, 호아빈성에 또 다른 공장 건설하나? 지방 인민위원회 관계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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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호아빈(Hoa Binh)성 인민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중소기업 협회와 삼성전자와 회의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악세서리 생산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약 1,300헥타르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투자 검토를 희망해 왔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은 호아빈성의 락팅(Lac Tinh) 공단, 남르엉썬(Nam Luong Son) 공단 그리고 퐁푸(Phong Phu) 산업단지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산업단지는 하노이 시내에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지역이다.
한편, 공개적으로 신분을 밝힐 수 없다고 전제한 관계자는 "우리는 삼성의 투자를 환영하며, 인프라, 근로자 및 행정 절차 측면에서 삼성이 비즈니스를 수행하기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다른 지역에 대한 신규 투자와 관련한 로이터의 이메일 문의에 삼성은 아직까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omoi/vnexpress >> vinatimes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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