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페북에 가짜뉴스 퍼뜨린 여성에 약 70만원 벌금형

10월 1일 보안국과 꽝빈(Quang Binh)省 경찰국은 페이스북에 "식인 박테리아" 관련 가짜 뉴스를 퍼뜨린 혐의로 23세 여성에게 시행령 174/2013/D-CP에 의거해 1,250만동 (약 7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행정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 2013년 11월에 규정된 시행령에 열거된 온라인에서 허위 정보가 포함된 콘텐츠, 중상모략, 사실 왜곡 등을 게시한 혐의로 처벌을 받게된 상황이다.

[ 페이스북 캡춰 ]

한편, 베트남 정부는 최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에서 가짜 뉴스와 함께 정부를 비판하는 반정부 세력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베트남 정부의 요청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에서 자국의 SNS를 개발하고 활성화 시키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thanhnien >> vinatimes :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