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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블름버그: 베트남은 예상대로 대미 수출 상위 톱7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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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4일 발표한 미국 통계국(Census Bureau)의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가장큰 교역국이었던 중국이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멕시코로부터의 수입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중국은 미국의 가장 큰 수입국으로 존재감을 유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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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별 대미 수출액 변동 상황 ]


한편, 베트남은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으로 예상대로 약 34% 증가한 109억 달러를 기록하면 미국 수입국 상위 업체 목록에서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7위로 급격하게 뛰어올랐다.


하지만, 미국의 수입국 상위 목록의 6위까지는 순위 변경이 없었다.


한편,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은 수출시장 다변화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문제점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fef >> vinatimes :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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