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사이공 시외지역에 자리잡은 마사지샵.., 집창촌으로 변질 우려
호찌민시의 시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사지샵들이 남성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하는 장소로 변질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들 마사지 가게에서는 여성들을 채용해 단 하루 정도 교육을 시킨 후 마사지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 vietnamnet ]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약 200만동 정도에 거래되는 자격증을 발급받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일부 여성 직원들은 가게에서 일하기 위해 약 5백만동의 보증금을 납부하고 일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렇게 마사지점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별도의 월급이 책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손님들로부터 받은 팁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들 여성들이 감금된 상태에서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상황이 추정되는 다양한 내용들이 알려지면서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있다.
이미 많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있는 투득(Thu Duc), 12군(호찌민시) 그리고 동나이省 비엔화(Bien Hoa)시에서는 오전 2시까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마사지점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호찌민시 인근의 1번 고속도로 부근과 송탄(Song Than) 다리 인근도 많은 사람들에게 "집창촌" 알려질 정도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감금된 상태에서 일하고 있다며 대대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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