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삼성전자 R＆D 센터 설립에 적극 협조.., 중소기업 육성 협력 요청

지난 10월 11일 베트남 총리(Nguyen Xuan Phuc)는 삼성전자 최주호 단지장의 예방을 받고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으며, 그동안 한국 투자자 특히 삼성이 지난 몇 년간 베트남에 적극적으로 투자을 진행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하노이 떠이호(Tay Ho) 지역에 건설 예정인 삼성전자 R&D 센터와 관련하여 적기에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투자계획부에 배정했다."고 밝히며. 총리는 "당국의 권한을 넘어서는 어려움이 있을 경우, 총리실에 보고해 특별 승인을 받아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최주호 단지장은 정부 및 관련 기관과 박닌 인민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이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매출액을 늘리는데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준데 감사을 표현했다.

한편, 회의에서 총리는 삼성전자가 현지 기업 지원, 기술 지원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현지 기업들이 삼성의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vir >> vinatimes :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