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시, 국제학교에 다니던 말레이시아 쌍둥이 자매 자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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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 있는 호주국제학교(AIS)에서는 학부모 공지를 통해 이 학교에 다니던 말레이시아 쌍둥이 자매가 자택에서 자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통보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학교측이 지난 10월 16일 발송한 공문에서 확인됐다.
이번에 사망한 두 자매는 2016년부터 호주국제학교에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날 발송한 공문에서 Roderick Crouch 교장은 비극적인 사고라고 언급하며, 애도를 표현했다. 또한, 학생들이 집에서 부모와 상담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져달라고도 언급했다.
한편, 학교는 다음주 월요일(10월 21일)부터 정상 개학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개학하면 학생들을 위한 심리 상담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부모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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