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마약 확산 방지위해 바와 클럽에 CCTV 설치 의무화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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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정보통신국 부국장은 "만약, 지시가 있다면 바 또는 클럽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을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범죄자들이 카메라 시스템을 마음대로 조작하고 활용할 가능성도 많다는 지적을했다.
호찌민시 공산당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증가하고있는 마약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이 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Bar)와 클럽(Club)에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공공의 자산인 감시카메라에 대한 활용에 대해 법규를 준수해야하고, 시민들의 프라이버시를 완전하게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감시카메라를 운영하는 조직의 명확한 규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zing >> vinatimes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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