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위조 여권으로 불법 입국한 외국인 4명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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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지역 메콩델타 지역의 끼엔장(Kien Giang)省 푸꿕(Phu Quoc)섬에 위치한 국제공항에서 외국인들이 위조 여권을 이용해 불법 출입국을 시도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있다.
[ 푸꿕 국제공항 / 사진: M.H thanhnien ]
지난 10월 23일 이집트 남성 2명이 태국인의 지원하에 튀니지 위조 여권을 사용해 불법 출국을 시도해 홍콩행 비행편에 탑승을 시도하다 발각되었다. 당국은 위반 사항을 서면 기록 후 3명을 말레이시아로 추방했다.
또한, 며칠전 예멘 국적의 남성이 말레이시아에서 베트남 푸꿕 국제공항을 통해 불법 미국 여권을 사용해 입국하려다 발각되기도했다.
이 같은 문제는 푸꿕섬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들에 대해 비자 면제 혜택 및 출입국 관리가 수월한 점을 이용해 가짜 여권을 사용해 입국이 쉬운 상황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출입국 관리를 강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thanhnien >> vinatimes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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