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의 현주소는? 세계 45위 경제 규모로 빠른 성장

베트남은 사회경제 발전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둔 덕분에 세계 141개국 중 45위에 해당하는 경제 대국에 진입했다.

베트남 계획투자부 장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0년에 중간 소득 수준을 달성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국가 중 하나로 자리메김했다. 한편, 2011~2018년 기간의 평균 GDP는 약 6.2%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말 베트남의 GDP는 2,500억 달러을 넘어섰으며, 1인당 GDP는 약 2,6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쟁력 지수

세계경제포럼 (WEF)에서 발표한 2019년 글로벌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 경쟁력 순위에서 141개 국가 중 67위 국가로 무려 10순위을 뛰어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최신 순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게 성장한 국가 중 하나로 등장했다.

글로벌 혁신 지수

베트남은 2019년 세계혁신지수(GII)에서 3순위 뛰어올라 세계 129개국 중 42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 상승으로 베트남은 2016년 이후 17순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글로벌 혁신 지수 순위는 베트남이 지금까지 달성한 순위 중 가장 높은 순위다.

글로벌 사이버보안지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세계사이버보안지수(CGI) 순위에서 베트남은 50위로 나타났다.

주요 투자 목적지

미국의 News & World Report는 2019년 투자 최적지 순위를 발표했는데 베트남은 동일 지역내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을 넘어서 8위를 차지해 지난해 23위보다 월등하게 뛰어올랐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베트남이 지난 1986년부터 시작된 경제 정책 개혁으로 베트남을 보다 현대적이고 경쟁력있는 국가로 전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표현했다.

vir >> vinatimes :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