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에서 애플 시장 점유율 올해 최저 수준으로 하락.., 삼성은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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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 최저 수준인 약 5.6%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하락세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애플의 다음 모델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예상했다.
[ Photo by Shutterstock/TuiPhotoEngineer ]
시장 조사 기관인 GfK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아이폰은 샤오미(10.7%)의 뒤를 이어 4위로 나타났다.
9월의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은 삼성(40.7 %)이 1위를 유지했고, 다음으로 오포(Oppo, 24%)가 2위, 비보(5.4%)는 5위로 나타났다. 한편, 9월 베트남 휴대폰 시장에서는 총 107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6월을 기점으로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의 애플 시장 점유율은 6월 기준 약 1.6%, 1월 기준 약 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애플의 시장 점유율 하락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11월 초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 모델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와 함께 삼성과 오포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치열한 경쟁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의 베트남 시장에서 휴대폰 판매량이 감소한 영향도 받은 것으로 예상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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