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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빈그룹: 3분기까지 매출액 약 10%↑.., 최대 수익처는 부동산, 자동차는 손실 발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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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Vingroup)의 1~9월까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한 92조 7,400억동 (약 40억 달러)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회사의 3분기 재무재표에 따르면, 이 기간의 세전이익은 약 9조 3,800억동 (4억 50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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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hutterstock/Saigoneer ]

한편, 매출액의 약 절반 이상 수준인 약 49조 5,000억동 (약 1억 4,000만 달러)이 하노이에서 진행하는 주요 부동산 사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그룹의 부동산 자회사인 빈홈스는 3분기까지 연간 목표치인 약 30,100채의 절반 가량인 14,600채를 건설 완료해 인계한 상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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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빈그룹의 유통 자회사인 빈콤 리테일은 베트남 39개 지역에서 약 70여개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올해말까지 약 79개로 늘어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빈그룹의 자회사로 스마트폰, 자동차, 전기오토바이 등을 생산하는 제조부문은 9월까지 약 4조 5,100만동 (약 1억 9,46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4조 6,900만동 (약 2억 2,24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조부문의 자산은 현재 그룹 총 자산의 약 24% 정도를 점유하는 약 84조동(약 36억 2,000만 달러)에 달해 부동산 부문에 이어 그룹내에서 두 번째 규모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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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Vingroup)의 소매유통 자회사인 빈커머스 (VinCommerce)는 올해 9월까지 약 602개의 신규 매장을 개설해 전국적으로 약 2,600개가 넘는 매장을 오픈했다. 또한, 편의점 체인점 빈마트+의 매출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9조 6,400억동 (4억 1,6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빈그룹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약 140조동 (약 60억 4,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목표로 설정하고 세후 이익금은 6조 5,000동 (약 2억 8,050 달러)을 목표로 하고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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