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 숙적 ‘태국’과 경기.., 한국 박항서 감독과 일본 니시노 감독간 대결도 관심

베트남의 오랜 숙적인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전 경기가 오늘(11/19일) 오후 8시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전적으로는 베트남이 태국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박항서 감독 체재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실력 향상으로 볼만한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 사진: Minh Chien / Zing ]

특히, 이번 베트남-태국간 축구 대표팀 대결은 양팀 감독의 전략 대결로도 인기를 끌고있다. 또한, 한국의 박항서 감독과 일본의 니시노 감독의 한-일 대리전 양상으로도 보여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오늘 경기의 주요 변수 중 하나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를 꼽고있다. 쌀쌀한 날씨와 함께 비가 내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vinatimes :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