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중앙은행, 예금 상한 금리 인하 결정.., 11월 19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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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지난 11월 18일 금융기관에 적용되는 VND 예금의 금리 상한을 인하하는 결정서 2415/QD-NHNN 및 2416/QD-NHNN를 공포했다. 이번에 발표된 2개의 결정서는 2019년 11월 19일부터 적용된다.
새로운 결정서에 따르면, 예금 기간 1개월 미만 정기 예금의 금리 상한이 기존 1.0%/년에서 0.8%/년로 인하되었다. 예금 기간 1개월~6개월 미만 정기 예금의 금리 상한은 기존 5.5%/년에서 5.0%/년으로 인하되었다. 또한, 신용대출로 1개월~6개월 미만의 예금에 적용되는 최대 이자율, 소액 금융 기관의 이자율은 기존 6.0%/년에서 5.5%/년으로 인하된다.
한편, 5대 우대 분야(농업 농촌 지역, 수출, 지원 산업, 중소 기업, 첨단 기술 기업)에 적용되는 단기 대출 상한 금리는 기존 6.5%/년에서 6.0%/년으로 인하되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번 예금 금리 인하 조치는 유연한 금융 정책 운영 및 재정 정책 그리고 거시 경제 정책의 조합을 통해 거시 경제 및 외환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금융 기관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vneconomy >> vinatimes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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