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아파트에 상품 전시하고 온라인으로 상품 판매한 매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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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 하노이시 공안 소속 정보기술국은 하노이시 탱쑤언(Thanh Xuan)區에 소재한 아파트 6층을 임대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화장품을 판매하던 매장을 급습해 판매하고 있던 제품 400개 (약 2억동 추정)와 관련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공안당국은 처음에 매장에 전화를 걸어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고 언급한 후 매장으로 진입해 불법 판매 행위를 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선 아파트에 매장을 개설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되고, 정상적인 상품 수입 서류를 구비하지 않았으며, 사업자 등록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품 매매 행위를 한 혐의로 판매 제품은 모두 압수당하고, 약 9,000만동의 벌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개인 메세징 앱이나 SNS를 통해 고객들을 모으고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짜 유명 상표 제품들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상점을 운영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baomoi >> vinatimes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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