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다낭市, 콘도텔 구매자에 약속한 배당금 갑자기 중단 발표.., 구매자만 손해

오랫동안 자금 문제를 겪은 것으로 알려진 다낭시 코코베이(Cocobay) 투자자인 엠파이어 그룹(Empire Group)이 갑자기 콘도텔 구매자들에게 이익금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 사진: Nguyen Tu ]

구체적으로 Thanh Do Investment and Development Joint Stock Company社 (Empire Group)는 지난 11월 25일 자금 문제로 인해 2020년 1월 1일부터 콘도텔 구매자에게 이익을 지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엠파이어 그룹(Empire Group)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CocoBay 콘도텔 구매자들에게 8년 동안 매년 12%의 이자율로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끌었었다. 또한, 이 콘도텔 프로젝트는 다낭 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총 31헥타의 면적에 총 투자액은 약 1,000억동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017년 말부터 Cocobay 프로젝트는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으며, 건설이 지연되고 활동이 제한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콘도텔 매각을 요청했지만, 양도하거나 매각할 형체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문제를 겪었다.

최근 베트남 부동산 열기가 높아지면서 고수익 배당을 미끼로 콘도텔 등의 투자를 권유하고 있지만, 베트남에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해야한다.

thanhnien >> vinatimes :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