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빈그룹, 베트남産 스마트 TV 5개 모델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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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 산하 빈스마트(Vinsmart)에서 베트남에서 직접 조립한 스마트 Tv 5개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869만동~1,699만동 (약 416~730달러)까지 43~55인치까지로 알려졌다.
[ 사진 : B.Chi / Tuoi Tre ]
이번에 판매되는 스마트 TV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Google Assistant)가 장착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베트남어로 대화하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립은 빈스마트 공장이 들어서 있는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 (Hoa Lac Hi-Tech Park)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현지에서 조립되는 대부분의 부품들은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 박스 등만 현지에서 조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럴 경우, 얼마전 원산지 위반으로 파산까지 몰린 "아산조"와 특별하게 다른 내용이 없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현재까지 빈스마트가 어디에서 어떻게 부품을 수급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부품은 현지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수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tuoitre >> vinatimes :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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