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북부, 쌀쌀한 날씨에 독감 유행 ‘타미플루’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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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북부지역의 날씨 변화가 심해지는 가운데 고열을 동반한 독감이 급격하게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지역 소아과 병원에는 매주 약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면서 항 인플루엔자 약품인 타미플루 (Tamiflu)의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온라인 캡춰 ]
최근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SNS)에서는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타미플루가 60만동/10정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약품 치료를 받기위해서는 약 10~15일 가량 대기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독감 예방을 위해 온라인에서 높은 가격으로 타미플루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antri >> vinatimes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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