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한국 포함한 8개국 대상 베트남 입국 비자 면제 2022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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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31일로 만료 예정이었던 베트남 입국 비자 면제 대상 8개국의 비자 면제가 향후 3년간 연장되었다. 구체적으로 러시아, 일본, 한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및 벨로루시 국가 여권을 소지한 방문객들은 1회 입국시 15일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게되었다.
[ 사진: VnExpress / Meo Gia ]
베트남 관광청 (VNAT)은 관광 산업 촉진을 위해 올해 12월말로 만료 예정이었던 8개국에 대한 비자 면제를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연장하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무비자로 입국하는 8개국 여권 소지자들은 베트남에서 무비자로 15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 이 같은 8개국의 비자 면제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2월 31일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한편, 베트남은 세계적으로 엄격한 비자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지역 관광객들의 편리한 입국을 위해 기존 15일 무비자 체류 기간을 30일로 연장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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