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시, 호텔 성매매 현장 단속 화대는 500만동.., 연말연시 단속 강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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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공안당국에 따르면, 어제 (12월 18일) 새벽 1군 지역 공안국과 협력해 벤타잉(Ban Thanh) 지역에 위치한 A25 호텔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209호실과 211호실에서 각각 성매매 현장을 단속해 여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 사진: baomoi ]
확인 결과 이들은 인근의 식당의 여주인과 식당 관리자의 지시에 따라 남성들과 호텔에 투숙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안은 해당 식당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밤 늦은 시간까지 식당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식당 종업원들은 노출이 심한 복장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체포된 여성들은 성매매 1회당 약 5백만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식당에서 가라오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손님들과 합석하는 경우에는 백만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당 종업원들은 손님과 성매매를 진행해 준 댓가로 식당 관리자에게 50만동씩 지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 당국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 같은 성매매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식당 등에서 매춘를 중개하는 행위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baomoi >> vinatimes :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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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많이 올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