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은행: 2019년 베트남 경제 성장 전망 6.8%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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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WB)은 최근 베트남의 2019년 연간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6.6%에서 약 0.2% 상향 조정해 약 6.8%로 발표했다. 이 같은 성장율은 동남아 지역에서 캄보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 평균 성장율 2.6%의 3배 정도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한, 세계은행은 향후 3년간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약 6.5% 전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베트남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기반은 수출과 국내 수요 증가 그리고 중산층의 확대를 들 수 있다. 하지만, 국영기업의 민영화와 정부 자본 회수가 지연되는 것과 수출 성장이 주로 대미 수출에 의존하는 것이 경제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했다.
ndh >> vinatimes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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