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노동자 평균 월급 242달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7분의 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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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서비스 솔루션 제공 업체인 Manpower Group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노동력의 월 평균 임금은 2019년에 약 242달러로 추정되고, 제조업 평균 임금은 약 238달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 1,801달러와 세계 평균 1,931달러와 비교해도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베트남 노동력 가용성 / 출처 : ManpowerGroup ]
한편, 이 같은 임금 체계는 베트남 노동력의 약 11.6%만 고도로 숙력되어 있기 때문에 나머지 비숙련공 대다수는 낮은 임금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베트남인 노동력의 약 5% 정도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R&D 근무 가능 인력도 인구 1,000명 당 약 1.49명으로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2019년 총 노동력은 5,7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약 41%가 정규직으로 나타났다.
[ 베트남 노동 생산성 / 출처 : ManpowerGroup ]
인력 조달 및 인력 유지 관련 베트남 지표는 조사 대상국 76개국 중 57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조사 대상국 중 43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12위에서 순위가 떨어졌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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