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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닌빈省, 외국계 공장 근로자들 뗏 보너스 문제로 파업 후 업무 복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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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4일 베트남 북부 닌빈省에 위치한 외국계 신발제조 공장 E社에서 근로자 약 1,000여 명이 뗏 (Tet) 보너스 지급과 관련해 회사측의 지급 내역에 불만을 갖고 단체로 작업을 중단했다가 오늘 (1월 6일) 회사측이 보너스 지급액을 증액하자 작업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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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dantri ]

구체적으로 작업자들이 파업을 하게된 이유로 회사측이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기본급의 약 50%의 보너스 금액을 제시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보너스 지급액이 적다며 지난 1월 4일 아침부터 작업을 중단하고 단체로 증액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업이 발생하자 회사측은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해 1개월 급여 (평균 약 380만동/인)분을 보너스로 지급하겠다고 증액을 약속한 후 1월 6일부터 정상적인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는 가장 큰 명절인 뗏 (Tet)을 지내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각 기업에서는 보너스를 지급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보너스 지급과 관련한 명확한 정리가 늦어진다면 많은 근로자들이 불만을 표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dantri >> vinatimes :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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