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신규 항공사 ‘카이트 에어’, 2020년 급성장하는 베트남 항공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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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가 운영하는 교통신문(Giao Thong)에 따르면, 티엔밍(Thien Minh) 그룹은 올해 2분기에 카이트 에어 (KiteAir)를 운항하기 위한 라이센스를 신청하고 초기 투자금 5.5조동 (약 2억 3,300만 달러)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사진: baogiaothong ]
운항 허가를 받게되면 카이트 에어는 첫해에 6대의 ATR72 비행기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6년 이내에 총 25대 이상의 비행기를 확보하고 에어버스의 A320/A321 항공기를 투입해 국내 노선에서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새롭게 항공시장에 진출할 예정으로 알려진 비엣트레블 항공 (Vietravel Airlines)이 9월에 첫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베트남 대기업인 빈그룹이 투자한 빈펄항공도 공식 운항을 시작하면 베트남 항공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tuoitre >> vinatimes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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