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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 교외에서 과격 시위로 경찰 3명 사망 시위대 1명 사망 1명 부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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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늘 (1월 9일) 아침 하노이市 미득(My Duc)區 동떰(Dong Tam) 마을에서 국방부 산하 군사 비행자 주위에 벽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는 마을 시위대와 충돌이 벌어져 이를 막던 경찰관 3명이 사망하고, 시위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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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공안부 홈페이지 캡춰 ]

발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31일부터 국방부 산하 여러 부대가 담떰(Dong Tam) 마을에 위치한 군사 비행장 미득(My Duc) 공항 주변에 보안 담장을 설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마을 주민들이 오늘(1월 9일) 아침부터 담장 건설을 막기 위한 시위를 하는 과정에서 사제 폭탄 및 화염병, 칼 등을 동원해 과격한 시위가 벌어져 이를 막던 경찰 병력의 피해가 크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시위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가 소유였지만 지금까지는 자유롭게 출입하며 야채를 키우거나 농사를 짓던 땅에 보안 담장을 설치하게 되면 삶의 터전이 없어지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지방 당국은 심각하고 과격한 시위를 진행한 혐의로 여러명의 용의자를 체포하고 법에 따라 대응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는 보안 담장 건설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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