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모스크바 교외 농장 화재로 8명 사망.., 정부 현황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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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교외희 라멘스키(Ramensky) 지역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지난 1월 7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베트남인 8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 AP / vir ]
현재까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베트남인 8명에 대한 체류 등록 내용이 확인되지 않아 정확한 신원은 확인이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사망한 사람은 남성 3명과 여성 3명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구분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장에서는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로 알려졌다.
현지 베트남 대사관에 따르면, 경찰들이 현장에서 베트남 여권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망자가 대부분 베트남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농장의 온실 하우스에서는 불길이 치솟아 올라 주변 약 240㎡까지 번진 상태로 알려졌다. 화재로 소방 당국이 출동해 8시간이 지난 후 화재가 진압되었으며, 초기 조사결과 화재 발생 원인은 전기 누전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vir >> vinatimes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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