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마산그룹, 빈마트와 빈마트 플러스 일부 매장 폐쇄 계획.., 수익 개선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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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마산그룹은 빈커머스와 NETCO에 대한 인수 절차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Hiếu Đam / zing ]
이 과정에서 빈마트 (VinMart) 슈퍼마켓은 전국적으로 134개로 나타났으며, 매장들의 평균 면적은 1,500~5,000㎡으로 나타났다. 또한, 빈마트 플러스 (VinMart +) 편의점은 전국적으로 약 2,88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평 평균 면적은 80~100㎡로 나타났다.
하지만, 빈커머스는 2019년도에 전년 동기 대비 약 67% 증가한 약 26조동 (약 1조 3,000억원)의 매출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세금 및 감가상각 전 이익은 2조 1,000억동 (약 1,050억 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빈커머스의 슈퍼마켓의 브랜드 파워는 농촌 지역보다 도시지역에서 훨씬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도시 중에서도 하노이에서의 브랜드 파워는 강력한 것으로 나타나 하노이 지역 매장의 매출만 비교해 보면 충분히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마산그룹은 두 회사의 합병이 완료된 이후 철저하게 수익성 분석을 통해 매출을 줄이더라도 수익을 증가시켜 지난해 대비 2020년에는 수익을 약 64% 이상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매장들 중에서 약 24~25% 정도만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있다.
[ 그래프: zing ]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빈그룹에서 전략적으로 구사해 오던 유통 분야에서 확장 전략을 철회하고, 마산그룹은 선택적으로 확장 전략을 구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백 개의 비효율적인 빈마트와 빈마트 +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마산그룹은 10여 개의 빈마트 슈퍼마켓과 150~300여 개에 이르는 빈마트 + 매장을 폐쇄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빈그룹과 마산그룹간의 거래 결과는 장기적으로 마산이 빈커머스의 사업 결과를 적자에서 어떻게 흑자로 전환하는지에 달려있다고 평가했다.
zing >> vinatimes :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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