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와글와글: 하노이에서 조직적인 여중생 성매매 거래 정황 포착..,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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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소녀들의 조직적인 성매매 거래 정황이 포착되면서 경찰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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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여중생 / 사진: Tuấn Anh, dantri ]
사건의 첫 징후는 하노이 인근 바비(Ba Vi) 지역의 한 중등학교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중학교의 교장이 여학생의 일부 특이 징후를 발견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졋다.
중학교 관계자들은 사전 조사 후 사태의 심각성이 높아지자 당국에 직접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수한 지역 인민위원회는 지역 경찰에 조사 인원을 파견해 전체적인 사건 개요을 파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초기 조사에 따르면 여중생들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다른 여중생으로부터 성매매을 제안받고 지정된 모텔로 유인되어 강제적인 매춘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들의 성매매는 한번에 500만동~1,000만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간 거래자가 대부분 가로채고 소녀들에게는 50만동~200만동 정도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에서 관심을 갖지 못하거나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일부 여학생들은 그대로 매춘 중개업소로 끌려가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소녀들은 중학교에 있으면서 호출을 받으면 지정된 장소로 이동해 가면서 성매매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일부 돈많은 노인들이 소녀들을 미리 확인 후 돈을 지불하고 성관계를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철저하게 단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dantri >> vinatimes :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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