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총리 명의의 무허가 도자기 세트 온라인에서 판매.., 공안부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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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잘람(Gia Lam)區 밧짱(Bat Trang) 마을의 도자기 생산 업체에서 Nguyen Phu Trong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 주석과 Nguyen Xuan Phuc 총리 명의로 구성된 35개의 찻잔 세트가 공무원들의 뗏(음력설) 선물용으로 납품된다며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dtinews ]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국가 주석과 총리의 이름을 넣은 제품의 생산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이 제품들은 설 특수를 위한 위조 상품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조사결과 한 생산자는 "국가 주석 기증", "총리 기증" 이라고 새겨진 35개 찻잔 세트를 1,120만동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장 조사팀이 업체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법적인 서류 조차 갖추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는 600만 동의 벌금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서 확보된 위조품들은 모두 수거되어 폐기되었으며, 온라인에 올려져 있던 제품 판매 정보도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dantri >> vinatimes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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