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이륙하던 말레이계 항공사 타이어 폭발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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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던 말레이시아계 항공사 Malindo Air의 항공기 타이어가 폭발해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사진: Shutterstock/hkhtt hj ]
하노이 국제공항 관계자는 어제(1월 21일) 오후 13시경 활주로에서 항공기 타이어 조각이 발견되어 이륙하던 항공기의 타이어가 터진것을 감지하고 해당 비행편의 회항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기는 관제탑의 회항 지시에 따라 회항한 후 확인된 결과에 따르면, 탑승객 91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무사히 귀환한 항공기을 확인한 결과 타이어가 폭발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기 관계자에 따르면, 항공기의 타이어 한쪽이 파손되어도 다중 타이어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이륙에는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가 발견된 후에도 수리하지 않으면 대형 사고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회항 조치 후 타이어를 수리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하노이 국제공항측은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하노이 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타이어 폭발이 자주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게되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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