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대만계 애플 협력업체 페가트론, 베트남 북부 진출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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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블룸버그(Bloomberg)는 미국 애플(Apple)社의 제품 조립 협력업체인 페가트론(Pegatron)社가 베트남 북부 지역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구체적인 지역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 사진: cafef ]
페가트론社는 현재 Wistron Corp와 Hon Hai Precision Industry 등 두 개의 회사에서 애플 아이폰을 조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년 여간 미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피해 공급망을 다각화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베트남이 선택되면서 대규모 중국 업체들이 속속 베트남 진출을 검토하거나 확정하고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페가트론이 베트남 북부 지역의 하이퐁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afef >> vinatimes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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