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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카카오 모빌리티, 다낭&호이안에서 시험 운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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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카오(Kakao)에서 전개하는 카카오 모빌리티(Kakao Mobility)가 공식적으로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이 한국보다 절차와 법률이 엄격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테스트을 위해 베트남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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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빌리티 서비스는 지난 1월 15일 베트남 중부 지역인 다낭과 호이안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다낭과 호이안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용자들은 다낭 국제공항에서 다낭 시내와 호이안으로 직접 갈 수 있는 배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6개월 전부터 9인승 승용차에 대한 배차 예약이 가능하며, 한국에서 카카오 결제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 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새로운 카카오 보빌리티 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다양한 논쟁과 법적 준비가 되지 않아 베트남에서 카카오 모빌리티에 대한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의 규제가 새로운 사업 전개에 발목을 잡고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고민해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zing >> vinatimes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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