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19년 완성차 수입 14만대로 전년비 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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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세청이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마지막 달에만 약 6,690대의 수입 완제품 차량이 수입되면서 2019년 전체 기간 동안 140,300대의 완성차가 수입된 것으로 나타나 2018년 동기 대비 약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프: vnexpress ]
구체적으로 9석 미만의 승용차 수입량은 102,434대로 전체 수입차의 약 90%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18년 의 85% 수준보다 높아졌다. 트럭은 30,410대로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으로 수입된 완성차의 대부분은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12개 국가로부터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에서 수입된 차량은 약 75,000대로 평균 가격은 21,000달러/대로 나타났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약 47,000대가 수입되어 평균 차량 가격은 14,000달러/대로 나타났다. 차량 평균 가격에는 세금 및 수수료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9년 베트남 기업들은 CBU 자동차 이외에도 자동차 부품 수입액도 전년 대비 약 1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한 달을 기준으로 볼 때, 태국에서 약 2,571대가 수입되면서 1위로 나타났고, 인도네시아가 1,768대로 2위, 멕시코 728대, 러시아 668대, 중국 275대 순으로 나타나며 수입차량 5대 국가에서 전체 수입액의 약 91%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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