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명.., 하노이 2명, 탱화 1명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보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늘(1월 30일) 오후 15시 20분 기준으로 베트남인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3명은 모두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돌아온 사람들로 확인되었다.
[ 사진: kenh14 ]
구체적으로 탱화省 종합병원에서 1건의 사례가 격리 치료중이며, 나머지 2건은 하노이市 중앙 열대성 질병 병원에서 2건이 격리 치료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이들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한 후 격리 및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전까지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중국인 아버지와 아들 2명으로 호찌민시 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중 한 명은 완치된 상태로 알려졌다. 베트남 정부는 지금까지 베트남인 감염자가 없다고 밝혔으나 오늘 3명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추가 감염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enh14 >> vinatimes : 2020-01-30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전염병 확산지 경유 입국자들 코로나19 검사 의무 시행 2020-03-15
- 베트남에 위치한 삼성/LG는 코로나19로 어떤 영향을 받을까? 2020-02-28
- 베트남, 전국 약 30여 개의 ‘코로나19’ 진료소 리스트 2020-02-25
- 베트남 중부 ‘코로나19’ 유사 증상 여고생 사망에 질병센터 ‘뇌 관련 질환’ 2020-02-22
- 하노이市, 각급 학교 1주일 등교 연기, 3/2일부터 등교 예정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