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월 외국인직접투자 약 180% 상승 투자국 1위는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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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월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9.5% 증가한 약 53억 달러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Reuters/Kham ]
이 금액 중 약 45억 달러는 신규 투자 프로젝트 진행건으로 총 258개 기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한, 3억 3400만 달러는 기존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투자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5억 3480만 달러는 현지 기업의 지분 인수을 위한 투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청(FIA)에 따르면, 외국인직접투자액의 대부분인 40억 달러가 전기 전자 분야 제조업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이어 기술 및 도소매 분야에 약 8억 5630만 달러가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월에 실제 지출된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은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한 약 1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 베트남에 투자한 총 59개 국가 중 싱가포르가 약 41억 6000만 달러로 전체의 약 78.1%을 점유하며 1위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한국이 2억 645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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