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북부 타이빙省, 우한에서 귀국한 유증상자 1명 추가 입원.., 긴급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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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타이빙(Thai Binh)省 보건국 관계자는 지난 1월 26일 중국 우한에서 베트남으로 귀국한 사람이 어제(1월 30일) 오후 거주하던 타이빙(Thai Binh)省 동흥(Dong Hung)縣 푸처우(Phu Chau) 마을에서 두통, 콧물, 기침, 발열 증상으로 타이빙 종합병원에 입원한 후 격리 조치된 후 검사용 샘플을 제출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Hoang Long / tienphong ]
타이빙성 관계자는 우한에서 귀국한 유증상자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월 23일 여성(27세) 유증상자가 기침과 관절통, 고열로 입원한 사례가 있었다. 관계자들은 1월 30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건강 상태도 안정되어 조만간 퇴원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빙성 관계자는 이번 유증상자 추가 발생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신속 대응팀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이빙省에는 한국계 봉제 업체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tienphong >> vinatimes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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