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우한 폐렴 확산 방지 비상 대책.., 대규모 행사 중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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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옌쑤옌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는 오늘(1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책 회의를 열고, 감염 예방과 통제를 위해 강화된 내용들이 포함된 지침서 06/CT-TTg을 발표했다.
[ 사진: zing ]
세계보건기구(WHO)가 비상 사태를 선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베트남은 교역과 교통 그리고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포함해 대규모 중국인 노동자들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발병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행사 등 아직까지 진행하지 않은 모든 종류의 축제를 중단토록했다. 특별한 경우, 총리의 별도 승인을 거쳐 진행할 수 있도록했다.
또한,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조직과 준비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기본 자세를 "침략자에 대항하는 투쟁"으로 규정하며, 국가의 모든 자원과 인력을 동원해 전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힘쓰도록 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zing >> vinatimes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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