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일부 학교들 1주간 휴교, 하노이 국제학교도 대부분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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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월 1일) 베트남 교육 훈련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인 캉화(Khanh Hoa)省, 빈푹(Vinh Phuc)省 그리고 탱화(Thanh Hoa)省 지역의 각급 학교의 학생들이 일시적으로 학교에 출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방안에 대한 요청 서한을 총리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 사진: Zing ]
특히, 교육 훈련부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들이 2월 3일부터 관할 당국의 별도 발표가 있을 때까지 휴교를 할 수 있으며, 추후 적절한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표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 지역 교육부가 인민위원회에 보고 후 별도로 휴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한편, 하노이市 지역의 국제학교들은 대부분 내일부터 상황이 확인되는 약 1주일간 휴교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UNIS, CONCORDIA..., 등을 비롯한 국제학교에서는 이번 전염병 확산의 최대 분수령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휴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노이 한국국제학교는 현재 방학 기간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찌민市 사립학교들도 1주일간 휴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까오방 지역과 빙뚜언, 끼엔장省 등에서도 학생들에게 1주일간 출석하지 않도록 긴급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에서도 대부분의 학교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는 등 약 1주일간 휴교하는 학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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