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에서 8번째 확진자 발생, 빈푹省 우한 지역 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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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오늘(2월 3일)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8번 확진자는 29세 여성으로 지난 3번, 4번, 5번 확진자들과 같이 중국 우한 지역에 위치한 일본계 회사에서 교육을 받고 복귀했던 7명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 사진: VnExpress / Giang Huy ]
이번에 확진된 8번 확진자는 약 2개월 전 우한에 소재한 일본계 플라스틱 공장에서 교육을 받을 후 1/17일 남방항공으로 복귀한 총 7명의 베트남인들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8번 확진자가 발생한 빈푹(Vinh Phuc)省에는 많은 공단에서 한국계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빈푹성에서 현재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중 1명은 뗏 휴가로 고향을 방문해 현재 탱화省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번(중국인 아버지), 2번(중국인 아들), 3번(빈푹성-우한 방문자), 4번(빈푹성-빈푹성 우한 방문자), 5번(빈푹성 우한 방문자 --> 탱화성), 6번(냐짱시 1번+2번 접촉자), 7번(호찌민시 베트남계 미국인-우한 환승자), 8번(빈푹성-우한 방문자) 등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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