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동나이省, 중국 후베이에서 복귀한 중국인 근로자 감염 의심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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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동나이(Dong Nai)省 보건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중국인 근로자를 호찌민시 쪄저이(Cho Ray) 병원으로 응급 후송해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 동나이성 병원에서 체온 측정 중 / 사진: Sy Tuyen / TTXVN ]
이 의심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출신의 50세 남성으로 동나이省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며 비엔화(Bien Hoa) 거리의 탄빈(Thanh Binh)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뗏(Tet) 휴무 기간 중 고향인 후베이성을 방문했다가 약 16일간 머무른 후 비행기로 베트남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베트남으로 복귀하기 전 5일 동안 태국을 경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3일 의심 증세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동나이성 보건국 관계자와 경찰이 동행해 중국인 남성의 신변을 확보하고 체온을 확인한 결과 38.2℃로 고온 상태에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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