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약 1,000여 명의 중국인들 집에서 자가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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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4일) 호찌민시 노동사회국장은 중국에서 춘절을 마치고 복귀한 187개 기업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및 근로자 약 1,069명이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 Huu Khoa ]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별도 격리가 가능한 호텔이나 여관 등에 머무르는 자가 격리 상태에 들어갔다. 이들은 약 750명의 전문가 그룹과 80명의 관리자, 70명의 기술인력, 30명의 임원들이 포함된 숫자다.
한편, 베트남 국무부는 호찌민시에 들어오고자 비자를 신청한 9명에 대해 라이센스를 발급하지 않고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발생한 전염병이 어느정도 안정화될 때까지 중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총리의 승인으로 A급 전염병으로 지정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세부 지침에서 중국 지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별도의 검역 절차를 거치고 14일간 자가 격리을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다음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베트남 정부는 예방을 위해 모든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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