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이퐁市, 가라오케/노래방 등 일시 운영 중지, 신종 코로나 예방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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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하이퐁市 시장은 어제(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예방 대책 회의에서 2/5일부터 2/29일까지 일시적으로 유적지, 관광지, 노래방, 디스코텍, 가라오케 등 대중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와 축제, 문화 활동, 예술, 체육 및 스포츠 관련 행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 참고요 사진 : Giang Chinh / VnExpress ]
또한, 종교행사 및 영화관 등과 같은 모임 장소나 오락 장소에 대해서도 전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하도록했다.
한편, 하이퐁市에는 2/4일 17:00 기준 16건의 감염 의심자들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중 8건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8건은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퐁市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 중 하나며, 뗏(tet) 휴무 이후 중국인(입국 후 14일 자가 격리 조건) 근로자들이 다시 일자리로 돌아오는 등 많은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 같은 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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